이 책은 다낭과 호이안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여행의 발견을 담은 기록입니다. 무계획으로 시작한 여정 속에서 저자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숙소 선택의 실수, 현지인들과의 따뜻한 교류,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골목길을 탐험하며 만난 숨은 보석 같은 장소들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이 새로운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특히 저자가 경험한 호텔 예약의 실패와 성공담, 현지 세탁소와 맛집 리뷰는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팁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유용한 가이드가, 여행을 추억하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무계획이야말로 여행의 묘미"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 책은,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기쁨과 교훈을 느끼게 해줍니다.
오랜 외국 생활과 의사로서의 삶을 뒤로하고 3년 만에 가진 안식년, 저자는 한국에서의 충돌과 깨달음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내면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관계 속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솔직히 담아낸 이 책은, 남을 위한 삶에 익숙했던 한 사람이 자신을 위한 여행에서 얻은 휴식과 성찰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삶에 지친 이들에게 쉼과 위로를 선물하는 특별한 여정이 펼쳐집니다.